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무술경연 및 한마음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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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개지대 방범대원 등 350여 명 참석한 축제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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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연합대장 직무대행 서동규)가 지난 16일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제24회 무술경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한 김선교 국회의원과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지대 표창과 격파 시범,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이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우수지대로는 강하지대(지대장 홍성운)와 국수지대(지대장 박광선), 서종지대(지대장 박현구)가 선정됐다.
홍성운 우수 지대장은 "우수 방범대로 선정돼 기쁘다"며 "금년 하반기에도 수상할 수 있도록 남은 3개월 동안에도 자율방범대 본연의 방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규 연합대장 직무대행은 "이날 행사를 통해 지난 1년간 고생해 온 대원들을 스스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통해 안전한 양평 건설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범죄예방과 지역 사회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자율방범대 활동을 적극적인 응원을 통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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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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