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여름철 물놀이 사망사고 ‘zero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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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양평소방서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특별대책기간 동안 단 한건의 물놀이 사망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특별대책기간 유기적 협조에 나선 양 기관은 주민들이 참여하는 안전계도 요원인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구성하고, 관내 21개소에 집중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에 앞장섰다.
또한 특별대책기간 동안 양평군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상시 운영해 안전요원에게 상황을 수시로 전파해 왔다.
지난달 3일 용문면 덕촌리 하천 급류에 휩쓸린 주민과 애완견을 순찰 중이던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발견하고, 구조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전진선 군수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양평소방서와 상시 협조해 인명사고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특별대책기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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