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추석 맞이 지역사랑 행복꾸러미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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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조합장 강성욱)과 용문농협 행복나눔 봉사단(단장 양미경)이 지난 6일 소외계층과 추석 명절을 함께하기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명절음식을 준비 할 수 있는 식용류와 부침가루, 튀김가루, 멸치세트, 김, 유과, 사과 등 6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러미를 구성해 용문면과 단월면 50가구에 전달했다.
명절 꾸러미는 용문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일정 부분을 공제한 성금과 행복나눔 봉사단 기금으로 충당됐으며, 설과 추석 마다 소외계층의 행복한 명절을 위한 마음을 담아 전달해 오고 있다.
양미경 단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태풍이 찾아 왔지만 큰 피해가 없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행복꾸러미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로 전해 쟜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성욱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두운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있는 행복나눔 봉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운동 확산으로 수혜 가정이 30가구에서 50가구로 늘릴 수 있어 보람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년 창단된 행복나눔 봉사단은 연중 사회복지관 배식 봉사와 농한기 경로당 봉사는 물론 김장시장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용문농협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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