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추석연휴도 빈틈없는 코로나19 방역체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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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별진료소, 호흡기클리닉 정상운영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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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방역 당국이 추석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진단검사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및 호흡기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2022년의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거리두기·모임 인원 제한을 미적용하는 첫 명절로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으나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 확산과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으로 지속 관찰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진단검사부터 치료제 처방까지 차질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호흡기진료센터(원스톱진료기관)도 1일 2개소 이상 운영해 군민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을 최소할 예정이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감염 차단을 위한 종사자 선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연휴 후 시설 복귀 전 자가진단을 위한 신속항원검사 키트도 배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소자 접촉면회 제한을 유지하고 연휴 기간에도 일반의료체계 및 의료기동반을 활용해 의료지원을 제공하는 등 의료진 판단에 따라 연휴 기간에도 입원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재택치료 시 의료상담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없이 운영된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올해 추석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일상 방역수칙 준수 생활화는 물론 고향 방문 전후로 증상이 있을 경우 코로나 진단 검사 및 진료를 반드시 받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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