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 대의원회의, 조직체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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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여주시양평군지역위원회(위원장 최재관)가 지난 26일 여주시 오학동 축협하나로마트 강당에서 대의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지역 대의원 공모를 통해 선출 된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대의원대회는 방수형 준비위원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경과보고와 선출직 지역상무위원 선임, 전국대의원 선출에 대한 안건 상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회는 이날 최고 의결기구인 대의원대회를 통해 지역위원회 조직체계 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앞선 지난 11일 민주당 중앙당 최고위원회는 최재관 현 지역위원장을 임기 2년의 위원장으로 재신임, 인준한 바 있다.
최재관 위원장은 "지난 대선과 지방선거에 대한 냉철한 성찰을 통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변화를 꾀해 주민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며 "앞으로 실사구시 하는 생활정치가 이루어진다면 다음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이재명 의원과 박주민 의원, 최고위원 후보인 서영교, 고민정, 이경, 정청래, 양이원이 국회의원 등이 축전을 보내왔고, 박영훈 후보는 이날 참석해 축사했다.
또한 이날 선출된 41명의 선출직 전국대의원과 당연직 대의원들은 다음달 28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에 서 더불어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을 선출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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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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