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 보임된 김선교 의원··지역 현안 챙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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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선교(여주, 양평) 의원이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토교통위원회에 보임돼 지역 현안 챙기기에 나서고 있다.
김선교 의원은 국토교통위 보임 이후 첫 업무 보고를 받는 전체회의(8월1일)를 앞둔 지난 27일 국토부 차관과 도로국장으로부터 여주, 양평 SOC 사업 중 도로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특히 양평~서울 고속도로 신설과 관련, 지난해 예비타당성이 통과된 후 타당성 조사와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후속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돼 2025년 착공이 순조로울 전망이라고 보고 받았다.
이와 관련, 김선교 의원은 6번 경강 국도의 심각한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착공연도를 앞당길 것을 주문하고, 스마트 IC 설치 등을 통해 원활한 교통이 이뤄 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가로 건의했다.
또한 여주 대신~양평 개군 확장 사업 관련, 사업 단축을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를 하나로 묶어 추진되고 있다는 보고에 대해 2025년 상반기 착공예정이지만 혼잡 해소를 위해 착공시기를 앞당길 것을 요청했다.
또 양평 옥천 용천~가평 설악 신천리 개량 사업의 경우 2023년 말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2024년 상반기 착공 예정이라는 국토부 보고에 대해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추가로 확보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방안을 모색 할 것을 주문했다.
양평~이천 고속도로 신설과 관련, 19.4km 4차로로 신설되는 사업이 원활히 진행돼 2026년 개통도되며, 양평~화도간 도속도로의 경우 양평IC~조안IC 구간 12.7km는 올해 말 우선 개통되고, 조안IC~화도JCT 4.9km 구간은 내년 말 개통 예정이라고 보고 받았다.
아울러 강상~강하간 국지도 88호선 확장의 경우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 올해 말 착공 예정에 있다는 보고와 함께 양근대교 확장 사업과 관련, 올해 말 착공을 위해 수조롭게 진행 중이라는 국토부 설명을 청취했다.
김선교 의원은 "여주 양평의 현안인 토지, 도로, 철도 사업 등 산재해 있는 사업들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도로 사업의 경우 신속한 추진을 위해 착공 기간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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