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자율방재단, 자연재난 훈련 및 특별재난구조단 발대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단장 남기범)이 지난달 30일 양강섬에서 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인명구조 훈련 및 특별재난구조단을 발대했다.
이날 출범한 특별재난구조단은 경기도와 양평군에서 재난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조활동 체제로 돌입해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
발대식을 마친 특별구조단 단원들은 최근 집중호우로 양근대교 교각 등에 걸려 있는 각종 부유물 등을 수상과 수중에서 수거하는 등 3톤 가량의 폐목은 중장비 이용해 제거했다.
남기범 단장은 "지구의 온난화로 인해 양평도 해마다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지난 2020년 단월면이 129억 원의 호우 피해를 입고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양평도 예외일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시 엄청난 재난에 맞섰던 그때 양평군자율방재단과 도내 31개 시군 자율방재단이 혼연일체로 재난복구에 나선 바 있다"며 "재난의 예방과 복구에 민관이 따로 있을수 없는 만큼 예방과 복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 |
![]() |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郡, 오는 19일까지 ‘25년 이상 장수음식점’ 신청·접수 22.08.01
- 다음글양평군청 유도부, 안산실업유도선수권 금2‧동4 22.07.29
![]() |
댓글목록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