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나눔학교’ 주민강사 양성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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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평군이 지난달 28일 평생학습센터 온누리실에서 ‘인생나눔학교 주민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개인이 지닌 재능과 특기에 대해 주민강사 스스로 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듬고 성장시켜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는 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됐다.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 25명이 참여한 이번 과정은 7월5일부터 28일까지 8회에 걸쳐 평생학습 및 주민강사의 역할 이해, 강의 계획서 작성법, 강의 시연과 피드백 등 강사의 기본기를 다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자의 소감 및 재능 시연(하모니카 연주)과 수료증 전수가 진행됐으며, 향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한 심화과정을 거쳐 주민강사를 희망하는 학습수요와 연계한 활동이 진행된다.
주민강사 양성괴정 수료자는 “내가 지닌 재능이 교육기간 동안 강사님들의 피드백을 통해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며 “비록 작은 일이지만 지역사회에 배움을 나누는 계기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주민 스스로 역량을 키워 재능을 나누는 활동은 양평 구석구석에서 선순환 돼 평생학습을 촉진시켜 사람이 행복한 양평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활동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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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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