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천 범람, 하천 주차장에 주차된 10여 대 침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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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5시20분을 기해 경기북부에 호우 주의보가 내래진 가운데 양근천 노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10여 대가 침수됐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양평읍에 133mm의 폭우로 양근천 노상 주차장이 범람하면서 주차돼 있던 차량 16대가 불어난 물에 침수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된 차량 16대 중 1대는 자력으로 빠져 나왔으며, 견인차가 동원돼 3대를 견인했으나 나머지 차량은 불어난 물에 침수된 상태다.
양평읍 관계자는 "이번 침수로 인명 피해는 없다"면서 "모든 차주에게 연락을 취하는 한편 차량이 급류에 유실되지 않도록 결박 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 주변에 있던 주민들은 "과거 집중호우가 예상될 경우 차주에게 미리 연락해 이동을 요구하거나 견인차량을 이용해 강제 견인했던 때와는 사뭇 다르다"며 미온적인 대응을 지적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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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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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근리주민님의 댓글
양근리주민 작성일양근천은 비만오면 상습범람지역 근본적 대책 수립이 먼저다
군수가 바뀌어도 매냥 그 타령 이번 군수는 과연 능력이 있는지 두고 봐야겠네요?
일할 생각없이 관혼상제집, 악수질이나 하는 무능한 군수는 절대로 뽑으면 안된다는 것을 군민들이 명심해야 할텐데?
양근리 주민2님의 댓글
양근리 주민2 작성일양근리주민님!
취임한지 2개월밖에 안 됫으니
지켜 보시자구요.ㅎㅎ
제 생각에님의 댓글
제 생각에 작성일양근천이 비가 많이 오면 상습 침수지역이니 하천을 준설하고
지금 주차장 자리는 흙을 메꾸어 높이는 방법은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