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읍의 신개념 복지사업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원스톱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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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분야별 전문인력 협력으로 대상자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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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은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원스톱 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 복지사업은 요양·돌봄·보건·의료·주거 등 다양한 서비스를 대상자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통합적 복지 지원 시스템 구축을 목적한다.
특히, 공공기관과 민간 분야별 9인의 전문 인력들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어 크게 기대가 된다.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은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총 62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올해 안에 만료할 계획이며, 3월부터 현재까지 80여 가구에 대해 전수 조사를 마쳤다. 이 과정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었던 고위험군 1가구를 발견하여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원스톱 케어’를 우선 제공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상자는 췌장암4기로 의심되는 70대 어르신으로 우선 입원 치료를 받도록 조치하고, 노인성 치매를 앓고있는 자녀에 대해서도 요양원 입소지원, 장애인 등록 등 행정절차를 지원하고 퇴원 후에도 기관별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양평읍 ‘찾아가는 복지팀’ 임용진 팀장은 “기존 관내 복지서비스는 일원화 되어 있지 않아 복지 사각 지대에 놓이는 어르신들이 없지 않았다. 이번 통합 돌봄 원스톱케어 사업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더 좋은 복지서비스 더 많은 대상자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손희경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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