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여주·양평 당협, 정동균 군수후보 명예훼손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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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주시·양평군 당원협의회(이하. 국민의힘 당협)가 지난 27일 민주당 정동균 군수 후보를 '출판물 등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했다.
국민의힘 당협에 따르면 지방선거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상대 후보 측의 근거 없는 네거티브가 극에 달하고 있어 정책 및 공명선거를 위해 경찰에 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고발의 발단은 최근 양평잡곡연구회 이름으로 '농민 위한 의정활동, 양평농민 음해하냐?'를 비롯해 청운면 토종자원 비상대책위원회 이름으로 '토종씨앗 재배 농민이 진정 좌파냐?' 등의 내용이 인쇄 된 100여 개의 현수막을 전역에 게첨해 국민의힘 김선교 국회의원의 해명과 사퇴를 요구한데 따른 것이다.
국민의힘 당협 관계자는 "현수막에 기재 된 내용은 근거 없는 허위사실로 김선교 국회의원의 명예를 훼손 한 것일 뿐만 아니라 전진선 후보를 낙선시키고 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사주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며 "사법 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진상이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고발 사유를 밝혔다.
국민의힘 당협 측은 증거자료로 양평군 관내 도로변의 게첨된 현수막 사진을 경찰에 제출했으며, 고발 직전 게첨 된 현수막은 모두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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