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초기 화재진화 도운 곽성식 경위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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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를 마치고 자택에서 쉬던 중 이웃집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피해를 막은 양평경찰서 소속 곽성식(55세) 경위가 고영주 소방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곽성식 경위는 지난달 7일 야간근무를 마치고 양평읍 창대리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이웃집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 119 신고와 동시에 거주자와 함께 진화를 도운 공로를 인정 받았다.
곽성식 경위는 "함께 이웃해 지내던 주민의 화재를 목격했다면 누구라도 나와 똑 같이 대응했을 것"이라며 "경찰 현장 활동 중 경험했던 사례를 생각하며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어 다행이였다"고 말했다.
이에 고영주 서장은 "누구나 두려움을 느낄 수 있는 화재현장에서 용기 있는 대처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군민을 지키고자 하는 사명감 만큼 앞으로도 안전한 양평을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한편 곽 경위의 신속하고 능숙한 초기대응이 없었다면 주택 피해는 물론 인근 야산으로 비화돼 산불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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