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6.1 지방선거 공천 확정자 공동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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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여주양평당원협의회(위원장 김선교)가 9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과정을 통해 확정된 6.1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을 소개했다.
양평군의회 열린의회실에 진행된 기자회견은 김선교 국회의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전진선 양평군수 예비후보의 정견발표에 이어 참석한 후보들의 정견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김선교 국회의원은 "경선을 통해 군수와 도의원, 군의원, 군의원 비례대표를 확정하게 된 것을 보고하게 됐다"며 "지난 3월9일 국민들의 보여준 정권 심판의 마침표를 찍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에서도 앞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본인과 국민의힘 도지사와 군수, 도의원, 군의원까지 혼연일체를 이뤄야 지역의 최대 현안인 서울~송파간 고속도로와 하남~팔당 및 용문~서원주간 전철 연결, 용문산 사격장 이전이 아닌 폐쇄를 조속히 해결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전진선 군수 예비후보는 "민주적인 경선을 만들어준 김덕수, 윤광신, 박상규 후보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윤석열 당선자와 김선교 의원, 이번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선출직들이 원팀이 되어야 진정한 정권 교체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뗐다.
그는 특히 "4년간의 의정 활동을 통해 무능행정으로 군민의 혈세가 쓰이는 것을 바로잡야한 한다고 생각해 왔다"며 "이제는 민관이 함께하는 협치와 탁상공론에서 벗어나 군민이 원하는 사업을 벌여야 잘사는 양평을 만들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한 중첩규제 완화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친환경생태도시 조성을 통한 관광의 메카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확충과 굴뚝 없는 산업화 추진에 매진하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이어 동부와 서부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에 맞는 산업과 복지정책을 구상하고 복지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산부인과와 산후조원, 응급실 및 종합의료기관 유치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겠다는 5대 공약을 소개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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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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