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행안부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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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복지 사각지대 파악을 위한 고령 인구 현황 데이터 구축 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된 군은 노인 가구에 대한 데이터 구축 통해 노년층의 복지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노인 가구를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고령화 산업통계 DB 구축 및 제공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청년 인턴십과 연계된 13명이 고용돼 데이터 분야에 대한 실무경험을 쌓게 되며, 구축된 데이터는 내년 1월 양평군 홈페이지와 공공데이터포털(https://www.data.go.kr)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축된 공공데이터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해 초고령사회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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