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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빙으로 치닫는 양평군수 선거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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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2-05-20 11:07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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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를 100퍼센트 신뢰할 수는 없지만, 지역사회 정서의 전반적 흐름은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선거 관련 여론조사 역시 매한가지다. 

최근의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제 8대 양평군수 선거는 한 마디로 박빙이다. 취재과정에서 감지되는 지역사회의 분위기와 별반 다르지 않다.

우선 4월 27일, 경기일보 여론조사결과부터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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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확정 이전이지만, 국민의힘 전신선후보가 4.8%로 앞서 있고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0.7% 앞선 것으로 나타난다.
출처 : http://www.kyeonggi.com/article/20220427580124

이어서 5월 19일자 중부일보 여론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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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도는 정동균 후보가 2.4% 높고, 당선가능성도 정동균 후보 48.7%, 전진선 후보가 45.0%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정당지지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여론조사가 없었다.
출처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http://www.joongboo.com)

이어서, 양평언론협동조합(양평신문고) 의뢰, 윈지코리아컨설팅 5월 13일-14일 양평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 대상 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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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일보의 군수지지도 차이 2.4%보다 높은, 정동균후보 4.4% 우세로 나타난다. 정당지지도는 지난 경기일보 결과보다 꽤 변화가 있다. 국민의힘 30.8% 우세가 국민의힘 14.5% 우세로 격차가 좁혀졌다.

투표일까지는 열흘 넘게 남았고 여론조사가 결과를 100% 담보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이번 양평군수 선거가 어느 쪽이 일방적으로 이기는 게임은 아니라는 건 확연해 보인다.

후보자와 열성지지자들이야 애가 타겠지만, 일반 유권자 입장에선 싱거운 승부보다는 한결 투표할 맛이 나는 게 사실이다. 박빙일수록 내 한 표가 승패를 가를 확률이 높아지지 않는가.

6월 1일, 만사를 젖혀두고 투표부터 하시길.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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