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VS 전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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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수선거전 본격 돌입
정동균 군수는 5월 2일 양평군수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전진선 군의회의장은 지난 4월 29일 압도적인 차이로 경선에 이겨 국민의힘 양평군수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정동균 예비후보는 "민선7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시작된 대규모 사업들이 연속성을 갖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 시작과 끝을 함께 하겠다" 는 게 출마 목적이다.
전진선 예비후보는 "32년 공직과 4년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양평경제를 살리고 언제나 소통하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 는 게 출마 목적이다.
4월 27일자 경기일보 여론조사에 의하면 양평군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56.8%, 민주당26.1%이다. 두 정당의 지지도 차이는 30.7%, 여타 여론조사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대구라 일컬어지는 양평다운 현상이다.
정당지지도만 보면 싱거운 승부가 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 보이는 변수도 크다. 정당지지도는 30% 넘게 차이가 나지만 후보자 개별지지도 차이는 통상 4% 오차범위 이내를 살짝 넘긴 수준이여서다. 동일 여론조사 양평군수 양자 가상대결에서 전진선 40.9% 정동균 36.1%로 불과 4.8%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정당지지도와 후보지지도의 현격한 차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그래도 한번 했던 사람이 한번은 더해야지”하는 바닥민심이 여전해서가 아닐는지. 민병채, 한택수, 김선교로 이어지는 과거선거에서 연임에 실패한 경우가 없었던 것도 같은 맥락일 듯하다.
그렇다고 이번 선거 역시 같을 거라 장담하기는 쉽지 않다. 정동균 후보의 재임기간에 대한 평가는 대과가 없다, 는 게 중론이지만 정당지지도 30.7%를 확실히 뛰어넘을 만한 평가를 받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전진선 후보의 숙제는 정당지지도만큼 개인지지도를 키우는 일이다. 4년 동안의 의정활동만으로는 유권자 전반에 특별한 인상을 남기기 어려울뿐더러 오랜 경찰행정 경력에 대한 바닥민심은 호불호가 엇갈리니 특히 유념해야 할 일이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6월 1일 과연 양평군민은 정당을 선택할 것인가, 후보개인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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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예비후보는 "민선7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시작된 대규모 사업들이 연속성을 갖고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그 시작과 끝을 함께 하겠다" 는 게 출마 목적이다.
전진선 예비후보는 "32년 공직과 4년간의 의정 경험을 토대로 양평경제를 살리고 언제나 소통하며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 는 게 출마 목적이다.
4월 27일자 경기일보 여론조사에 의하면 양평군의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56.8%, 민주당26.1%이다. 두 정당의 지지도 차이는 30.7%, 여타 여론조사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경기도의 대구라 일컬어지는 양평다운 현상이다.
정당지지도만 보면 싱거운 승부가 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아 보이는 변수도 크다. 정당지지도는 30% 넘게 차이가 나지만 후보자 개별지지도 차이는 통상 4% 오차범위 이내를 살짝 넘긴 수준이여서다. 동일 여론조사 양평군수 양자 가상대결에서 전진선 40.9% 정동균 36.1%로 불과 4.8%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정당지지도와 후보지지도의 현격한 차이,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날까. “그래도 한번 했던 사람이 한번은 더해야지”하는 바닥민심이 여전해서가 아닐는지. 민병채, 한택수, 김선교로 이어지는 과거선거에서 연임에 실패한 경우가 없었던 것도 같은 맥락일 듯하다.
그렇다고 이번 선거 역시 같을 거라 장담하기는 쉽지 않다. 정동균 후보의 재임기간에 대한 평가는 대과가 없다, 는 게 중론이지만 정당지지도 30.7%를 확실히 뛰어넘을 만한 평가를 받을지는 두고 볼 일이다.
전진선 후보의 숙제는 정당지지도만큼 개인지지도를 키우는 일이다. 4년 동안의 의정활동만으로는 유권자 전반에 특별한 인상을 남기기 어려울뿐더러 오랜 경찰행정 경력에 대한 바닥민심은 호불호가 엇갈리니 특히 유념해야 할 일이다.
이제 한 달도 남지 않았다. 6월 1일 과연 양평군민은 정당을 선택할 것인가, 후보개인을 선택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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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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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민입장님의 댓글
주민입장 작성일코로나로 어렵고 힘든시기에 흥청망청 선거도 문제지만
양평군민이 먹고 사는데 관심을 가지고 선거를 해야지
군수후보는 무조건 경제전문가가 필요한 때이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