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소외계층 돌봄 사업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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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담은 행복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진행했다. |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버이날을 앞두고 각 읍면 단체 등에서 홀몸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위문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호선)는 지난 4일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10가구에 각종 생필품과 먹거리 등이 담긴 '행복나눔 장바구니' 전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찾아줄 가족이 없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을 통해 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조사하고,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부담 완화를 위해 기획됐다.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주)도 같은 날 관내 홀몸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마스크, 선크림, 불고기와 김치 등 반찬을 전달하는 '행복만찬' 사업을 추진했다.
강상면 협의체는 소외된 이웃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움을 살피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복지 사각에 있는 이웃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 나가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4일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오세호)도 고립감과 우울감을 겪고 있는 관내 홀몸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강하면 협의체는 꽃 화분 반려 식물과 좋은 친구가 되길 바라고 있으며,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과 사랑나눔 반찬지원, 행복나눔 산타단 등 강하면 특성에 맞는 지역 특화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양평군 양서면봉사회(회장 박태숙)도 지난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음식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사랑의 음식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꾸러미는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에서 기증받은 화장품 꾸러미와 함께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됐다.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미성)도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껏 준비한 떡과 짜장, 물김치, 건강용품, 방역용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와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용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은숙)는 지난 4일 관내 홀몸 어르신 10명과 함께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안부 확인 및 연중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대상 어르신들을 모시고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와 점심식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금순)는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와상환자에게 필요한 실버카와 기저귀 위생패드,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마련해 위문하는 사업을 통해 안부를 살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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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만찬 사업을 전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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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홀몸 어르시늘 위한 반려식물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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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적십자봉사회가 지난 4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랑의 음식 나누기 사업을 통해 안부를 살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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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4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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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 지역사회돌봄협의체가 지난 4일 홀몸 어르신 10명과 카네이션 만들기와 점심 식사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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