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원, 수련 신품종 ‘세미’ 품종보호권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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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원(대표이사 이종승)이 수련 신품종인 ‘세미’의 품종보호권 등록을 지난달 13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세미’는 수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태국 왕립대학 노프차이 박사가 경기도 지방정원 제1호 지정을 기념해 기증한 품종이며, 이번 품종보호권 등록에 앞서 국립종자원의 명칭·출원을 마친바 있다.
이로써 세미원은 온대 수련인 ‘세미’의 법적 권한을 20년간 보유할 수 있게 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생정원으로 여력을 보여 주게 됐다.
류호중 시설관리팀장은 "수련 모근 1본을 활용한 시험배양으로 한국의 기후 등에 맞는 품종을 등록한 것은 국내 수련의 연구개발과 보급사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품종 개발에 매진하다"고 말했다.
이종승 대표이사는 "이번에 품종보호권 등록을 마친 것을 계기로 품종 개발에 노력해 세미원만의 색채를 가진 특색있는 수생정원을 만들겠다"며 "물과 꽃의 정원에서 새로운 품종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몸을 힐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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