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유도부 원종훈,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태극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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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된 원종훈. |
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 원종훈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확정됐다.
대한유도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지난해 회장기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1차 선발전) 1위와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국가대표 2차 선발전) 2위를 기록한 원종훈의 태극마크를 확정했다.
원종훈은 지난해 1차 선발전과 올해 2차 선발전 결과를 합산, –100kg 체급에서 1위를 차지해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018년 입단한 원종훈은 각종 전국 대회 우승 및 아시아태평양유도선수권대회 2위를 기록하는 등 대회 성적과 훈련에 임하는 자세 또한 우수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채성훈 감독은 "2010년 창단 이후 영국 런던페럴림픽과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해 국위를 선양해 왔다"면서 "이번에 잡은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를 살려 다시 금의환양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큰 결실을 맺게 해준 원종훈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찬사를 보낸다"며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가 된 만큼 마지막 결실은 국가와 양평을 빛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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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종훈. |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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