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협회장기 주말 열전··전 대회 대비 참가팀 15%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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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실내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떨어질 법도 하지만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높아지고 있다.
양평군 배드민턴협회(회장 이한웅. 이하 협회)가 주최하는 제14회 협회장기 대회가 오는 26일과 27일 갈산전용구장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이전에 버금가는 참가자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 측에 따르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회 개최에 앞서 방역 당국과 군 관련 부서, 군체육회 등과 사전 협의를 마치고 참가자 신청을 받았으며, 이전 대회 보다 28팀이 늘어난 203팀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2,200여 동호인 가운데 1/5이 참여하는 규모로 지난 13회 협회장기 대회 시 175팀에 비해 약 15% 증가한 수치다.
이번 대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혼합복식을 시작으로 27일 오전 9시부터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경기를 통해 연령·등급별 셔틀콕의 강자를 가리게 된다.
27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협회 임원 확충에 기여한 양서클럽과 가장 원거리에 위치한 양동클럽, 협회 발전에 기여한 임원 및 동호인들에 대한 시상도 예정돼 있다.
이한웅 협회장은 "오미크론이 지속되는 가운데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며 "식지 않는 동호인들의 열기 만큼 화합을 이끌어 내는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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