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영 전 도의원, 6.1 지방선거 도의원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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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28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의회 의원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전 의원은 "지난 6대와 7대 도의원 경력을 토대로 양평군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자 뒤늦게 출마를 결심했다"면서 8년간의 도의원 재임 기간 밤낮 없이 예산 확보를 위해 뛰어 다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또 "도의원 재임 기간 건설교통위원과 도시계획심의위원, 예산결산위원 등 도의회 내에서도 힘 있는 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역발전을 견인할 재원 충당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했다"고 운을뗐다.
그러면서 "지난 10여년의 공백이 있지만 만약 자신에게 기회가 주어져 3선 의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한다면 주요 요직에서 그 누구보다 예산 만큼은 수월하게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아울러 "도의원 재임 시절 양수대교 건설에 850억 원과 수능리 소나기마을 100억, 세미원 조성 450억, 양서~서종간 외곽도로 개설 33억, 양수리 시가지 사업 70억, 교육 환경개선 사업 80억 원 등을 확보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재정자립도가 낮은 양평군의 경우 자부담이 필요 없는 예산은 물론 순수 도비만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연간 70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 예산 중 양평 발전을 견인 할 수 있는 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지방도 증설을 통해 지역간 이동의 편리성과 주민들과의 소통을 도모하고, 양서~서종간 자전거 도로와 둘레길 개설, 아신역 주변부터 옥천면 일대의 도시계획 및 지구단위 추진, 인구 증가에 대비한 학교 신설 및 증설, 양평군과의 협의체 구성 등을 꼽았다.
끝으로 "부족한 점도 많고, 뒤늦게 도전하게 됐지만 전임 도의원들이 막대한 도예산을 얼마나 확보해 왔는지 되돌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 잘했던 일을 찾아 헌신하겠다는 각오"라며 "다시 일 할 기회를 통해 지역 발전에 일조하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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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경기도최고!!님의 댓글
경기도최고!! 작성일이희영 의원님 응원합니다!! 진짜는 진짜를 알아봅니다!! 화이팅!!
올드 하네요님의 댓글
올드 하네요 작성일젊은 사람들이 없나보네요
참으로 안타깝읍니다.
최선을 다하여님의 댓글
최선을 다하여 작성일경험이 풍부하신 도의원의 출마라... 양평을 위해서 큰역활을 해주세요!!!
화이팅님의 댓글
화이팅 작성일양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주시는 이희영 후보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양평군민님의 댓글
양평군민 작성일올드 보이의 귀환
과거로의 회귀
잼마님의 댓글
잼마 작성일3선 도전 응원합니다
많은 경험으로 양평 발전에 큰 힘이 될거라 믿습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이희영 화이팅!!
고인물등장님의 댓글
고인물등장 작성일나이도 그렇고 이제 좀 새 인물 좀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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