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공사, 군민 소통 간담회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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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주간 12개 읍면에서 진행, 군민과의 소통의 창(窓) 넓혀
- 반성과 사과, 내부혁신과 소통으로 군민신뢰 회복 다짐
양평공사(사장 강병국, 이하 공사)가 지난 14일부터 2주간 12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한 군민 소통 간담회를 성황리에 끝냈다고 브리핑했다.
공사는 28일 오전 공사 본관으로 기자단을 초청한 가운데 강병국 사장이 직접 군민들과 만나 진행해 온 군민소통 간담회에 대한 결과물에 대해 보고했다.
공사는 지난 13년간 공사의 공과를 소개하고, 향후 운영방향을 보고한 이후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의 시간 및 공사의 경영정상화 의지를 담은 서약서를 낭독하는 순서로 간담회를 진행해 왔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당부하는 한편 경영정상화를 위해 공사의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에 공감하는 청원서를 군과 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강병국 사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임에도 그간 소통의 노력이 부족해 우리가 어떤 비전을 품고 무슨 일을 하는지 군민들께서 명확히 알리지 못했다"며 "이번 12개 간담회는 이러한 소통 부재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사의 13년을 소상히 설명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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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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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책임제님의 댓글
책임제 작성일지금껏 지방공사 사장들은 문제 일으켜놓고
임기 끝나고 집으로 가면 끝이였던것 같읍니다만은,
이제부터는 책임제로 해야 되지 않을까 싶읍니다.
강 사장님 각읍면 간담회를 다니셨다는데 혹시 책임 지고 하겠다
또는 책임에 대한 성명서나, 무한 책임을 지겠다고 선서라도
하셨나요
무슨 공사 사장이 각읍면을 다니면서 소통을 한다구요.
참 소가 웃을일입니다.
군수가 소통한다고 각읍면을 도니까 공사 사장도 같이 돈다구요?
진짜 내가 돌아 버리는것 같읍니다.
그리고 쓴웃음만 나오구요?
그리고 소통을 하더라도 지방선거 끝나고 다니셔야
오해를 받지 않읍니다.
6월 지방선거 핑계로 4년후 선거를 위해 다니신다고들 하십니다.
이곳 저곳 넘나드시는 강 사장님 속을 읽는분들이 꽤나 있으시다고 합니다.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