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새마을회, ‘탄소중립 실천 7천 그루 나무심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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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새마을회(지회장 김성은)가 식목일을 전후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국 50만 그루 나무심기 운동에 돌입했다.
양평군새마을회는 올해 12개 읍면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7,000 그루의 나무를 심기를 목표로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지난달 29일 개군면새마을회는 구미리 일대에서 주목 식재와 함께 환경정비 사업을 병행했으며, 지난 1일에는 양평읍새마을회가 봉성1리에서 미니사과 100 그루를 식재했다.
또한 양평군새마을회 회장단과 읍면 지도자, 서종면 기관 단체장 등 70여 명은 지난 1일 서종면 노문리 일대에서 1,000 그루의 자작나무를 식재하며,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높였다.
김성은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올해 전국에서 50만 그루의 나무심기를 목표로 제시 한바 있다"며 "양평군새마을회는 12개 읍면 전역에서 소나무와 자작나무, 유실수 등 7,000여 그루의 나무 심기로 탄소중립에 동참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최근 발생한 강원·경북 산불로 그간 어렵게 가꿔온 산림을 한순간에 잃어버리는 것을 국민 모두가 눈으로 지켜봐야 했다"면서 "새마을 가족들의 이번 식목 행사가 환경보전과 탄소 감축에 큰 족적을 남기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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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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