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교육지원청-양평군, 탄소중립 환경교육 맞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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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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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과 양평군이 지난 6일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협의회를 열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목표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의회는 환경교육을 위한 유관기관 현황 파악 및 협의체 구성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 행사와 연계한 환경운동 실천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
교육청 최선하 교육과장은 "양평군과 환경교육 자원 공유 및 협력 지원 체제를 마련한다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이번 협의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환경 교육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석만 양평군 환경과장은 "기후위기 대응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중립의 의지를 학교교육에서 시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교육청은 2022년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환경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양평지역 환경전문가로 이뤄진 상설협의체를 분기별로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환경교육을 이어 나가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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