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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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철거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2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올해 6억5천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 주택 슬레이트 철거 140동과 비주택(건축물 대장상 창고 및 축사) 슬레이트 철거 17동에 대해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 지원은 최대 352만 원이고, 비주택 슬레이트의 경우 최대 면적 200㎡까지 지원하게 되며, 한도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또한 슬레이트 철거 대상 건축물 16동에 대한 지붕개량비도 지원되며, 소득수준 기준, 취약계층인 경우 최대 1000만 원, 일반인 경우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은 양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3월25일까지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원으로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거주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석면으로 인한 위해 제거에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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