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FC, 오는 26일 강원FC 상대 홈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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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 엔돌핀 축구단 친선경기 등 이벤트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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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FC 단원 단체사진.(최종열 양평FC부단장 페이스북 제공) |
양평FC(단장 이인재)가 오는 26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강원FC B팀을 홈으로 불러 K4리그 개막경기를 치른다.
26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부 식전행사로 연예인 엔돌핀축구단과의 친선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2시20분까지 초청 축하공연이 예정돼 있다.
가수 나현의 사회자로 진시몬과 한서경, 박구윤, 박주희, 가야금 병창 명인 전혜옥, 브라보걸그룹 등 축하공연을 비롯해 대형 냉장고와 TV, 드럼세탁기, 온누리상품권 등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어 오후 2시20분부터 3시까지 본 행사로 이인재 단장의 기념사와 정동균 군수 축사, 전진선 군의장과 김선교 국회의원 격려사 등이 진행된 이후 오후 3시부터 강원FC B팀과 개막경기를 치르게 된다.
양평FC는 올해부터 홈구장을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으로 옮겨오게 되며, 홈 그라운드 이전으로 관람석과 주차장 등 접근성과 이용객 편의를 확보하게 됐다.
이인재 단장은 "18개팀이 참가해 34라운드를 치르게 되는 올해는 홈구장 이전과 새로운 집행부, 코치진 등 변화를 통해 심기일전 도약하는 해가 될것"이라며 "매경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축구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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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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