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면지역사회보장協, 취학아동 84명에 추천도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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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대석, 이하 협의체)가 지난달 28일 양서초교와 양수초, 대아초를 방문해 추천도서 등을 전달했다.
협의체는 학교에는 모든 학생들이 읽을 수 있도록 도서전집 세트를 비롯해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학생 84명에게는 추천도서 7권을 구성해 개별적으로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문화 생활에 제약을 받는 취학아동에게 재밌게 읽을 수 있는 도서를 지원함으로써 독서 능력 향상과 사고의 틀을 넓히는데 기여하고자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최대석 위원장은 "직접 전달해 축하해 줄 수 없어 아쉬웠지만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송혜숙 면장은 "관내 취학 아동들을 위한 양서 보급사업에 열과 성을 다하고 있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마음의 양식인 책을 통해 건강한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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