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간 고속도로 3월 타당성 용역··대형 SOC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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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 보상 협의 중, 올해 8월 착공
- 강하~강상 4차로 확장 주민 의견 청취, 내년 4월 착공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굵직한 SOC사업들이 본 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
먼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26.8km, 총사업비 1조 7,695억 원 규모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을 4~6차로로 잇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예비 타당성 종합평가를 통과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은 이번부터 내년 3월까지 12 개월간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된다.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32년 개통하게 된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 기존의 2차로 교량은 존치시키고 교량 바로 옆, 서울 방향으로 2차로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게 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보상 계획을 공고 한 이후 현재는 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는 강하면 운심리에서 강상면 병산리 6.4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설계용역을 완료, 현재 사업 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고 중에 있으며, 금년 내 인허가 등을 완료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6년 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의 추가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대형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중”이라며 “사업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 강하~강상 4차로 확장 주민 의견 청취, 내년 4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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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굵직한 SOC사업들이 본 궤도에 올라 순항하고 있다.
먼저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은 총연장 26.8km, 총사업비 1조 7,695억 원 규모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을 4~6차로로 잇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지난해 4월 예비 타당성 종합평가를 통과했다.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사업은 이번부터 내년 3월까지 12 개월간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된다. 이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보상 및 공사에 착수하게 되며, 2032년 개통하게 된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교량 확장공사는 총사업비 488억 원을 투입, 기존의 2차로 교량은 존치시키고 교량 바로 옆, 서울 방향으로 2차로 교량을 추가로 신설하게 되는 사업이다.
지난해 설계용역 및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지난달 보상 계획을 공고 한 이후 현재는 보상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8월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하고 있다.
또한 국지도 88호선 강하~강상 4차로 확장공사는 강하면 운심리에서 강상면 병산리 6.4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넓히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50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8월 설계용역을 완료, 현재 사업 인정에 관한 주민 등의 의견청취 공고 중에 있으며, 금년 내 인허가 등을 완료하고, 내년 4월에 착공해 2026년 말 공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관광객의 추가 유입으로 지역 경제를 발전시킬 대형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 중”이라며 “사업이 조기에 완료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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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고속도로가 실제 저라인으로 건설되면 너무 비현실적인 노선인듯
양평시내 많은 사람들은 남양평이나 아신쪽에서 타서 증동리 까지 가서 서울쪽으로 가야 하는건데
정말 실용적이지 않은 설계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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