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스마트시티 리빙랩’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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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신 정보통신 기술 통한 일상의 변화, 교통· 안전·환경·교육 문제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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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최종보고회가 지난 5일 정동균 군수를 비롯한 리빙랩 참여자와 퍼실리테이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지난해 10월 주민참여단 위촉을 시작으로 최종보고회까지 4회에 걸친 워크숍을 진행해 왔으며, 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의견들은 향후 양평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반영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교통과 안전, 환경, 관광, 교육 문제 개선을 위한 교통량 기반의 어린이 보호구역 신호등과 독거노인 스마트워치, 감지센서로 작동하는 스마트 가로등, 노약자의 생활도움 서비스 플랫폼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리빙랩 참여자는 "리빙랩을 통해 군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군민으로서 정책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하는 새로운 경험이었다"며 "처음에는 불편사항과 불만사항 토로의 장이었지만 참여할 수록 양평에 대한 애정을 확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양평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진행된 리빙랩에 주말을 반납해 가며 열정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리빙랩을 통해 제시된 스마트서비스는 전문가 의견 등을 거쳐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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