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균 군수,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 등 추경(안) 관련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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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도 집행잔액 포함 458억 증액으로 민생 위기 극복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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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균 군수가 내부 유보금과 전년도 집행잔액, 군 자체 투자사업비 등을 투입하는 추경 편성을 통해 남은 임기 동안 민생안정을 꾀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 군수는 15일 오전 용문면사무소 2층 강의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등 전염병 확산세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다"며 "이로 인한 경제활동 둔화로 지역상권이 위협받고 있어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매우 엄중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위기 극복을 위해 1회 추경은 본예산 8,948억 원보다 458억 원(5.12%)이 증액된 9,406억 원으로 편성했다"며 "여기에는 전군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토종자원 크러스터 육성 사업, 주민 안전과 민원 해소 등 시급을 요하는 사업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난지원금으로 124억8,700만 원을 반영했다"며 "이는 모든 군민 1명당 10만 원의 지원금을 지역화폐 또는 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것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 먹거리인 토종자원의 선점과 친환경농업의 한계 극복을 위한 토종자원 클러스터 부지매입비 40억5,800만 원과 거점단지 관리센터 건립용역비 1억5천만 원 등에 44억 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미원 배다리 보수공사비 25억 원과 하수관로 중계펌프장 개선사업비 10억 원, 서종면사무소 주차장 매입 및 조성공사비 20억 원 등 시급을 요하는 7개의 사업에 84억4,400만원을 반영했다"고 부언했다.
정 군수는 "계속되는 경제 위기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일상회복 지원은 물론 민생안정과 군민 안전강화 등에 모든 군행정력을 투입해야 할 때"라며 추경에 당위성을 다시 한번 피력했다.
끝으로 그 어느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번 제1회 추경이 큰 무리없이 통과될 수 있도록 양평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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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표 아웃입니다.님의 댓글
1표 아웃입니다. 작성일6.1 지방선거때 국힘에도 지지자가 없어 현군수에게
한표 드릴까 싶었는데 이 기사 일고 단 1표도 못 주겠디는
생각을 해봅니다.
소모적 지출이라는 생각과 함께
표를 동냥한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전제관님의 댓글
전제관 작성일재난지원금 지급에 반대 합니다.
1.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꽤하기는 어렵다. 소비 지수는 균등하게 오른다고 볼수 있지만 이로 인한 생산자나 판매자의 수입은 특정 업종에 하정 될수 밖에 없다.
2. 이러한 정책은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 시행하는 것은 정치적 행보라 할수 밖에 없다.
3. 좀더 낮은 곳이 아니라 바짝 엎드려 재난지원금이 쓰여질 곳을 찾아야 할것이며, 군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재난지원금이 쓰여질곳을 찾는 것이 바랍직하다.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재난지원금 지급에 찬성합니다
환영님의 댓글
환영 작성일환영합니다.
껌값님의 댓글
껌값 작성일줄라면 300만원 이상 주구요.
10만원 줄려면 주지 마세요.
군수님!
양평군민이 그리 우스워 보이십니까???
10만원이 뭡니까.
정말 기가 막힙니다.
돈이 없어서 10만 밖에 못 주신다구요???
그럼 주시 마세요.
그돈으로 군민이 10만원 벌수 있는곳에 투자를 하시던가
건설적인곳에 쓰세요.
제발 제발 군수님 돈 아니라고 그런식으로 헛되게 쓰지좀 마세요.
제발요~~~
유권자님의 댓글
유권자 작성일양평군내 코로나 환자가 급증하는 판국에 재난지원금지급은 일단 환영하나
10만원가지고는 부족하다. 최소한 20만원은 되어야 할 듯한데
문제는 지방선거를 몇달남기고 민주당 군수가 생색내는 듯이 읍면에 다니면서
먼저 발표하는 것은 민주당정권이 퇴조하면서 지방선거 몸부림으로 주민들은 볼것인데
의회의결도 없이 군수가 말부터 하는 것은 의회를 무시하는 처사로 보여짐
군수가 할일은 지금부터라도 주민들의 공익적인 집단민원해결이다.
군수가 공무원들의 기강을 잡지못하고 있어 불친절, 무사안일, 탁상행정이
판치고 일은 뒷전이고 책상만지키는 간부급 면장공무원부터 구조조정하고
공직기강을 해결하는 것이 군수의 책무일 것이다.
군수가 주민과 약속을 해도 일부 기술직 공무원들이 깔아뭉개고 무시하고 불이행
공무원 통솔력이 없으면 현직 군수라도 이번선거에서는 재선이 쉽지않을 것으로 보여짐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재난지원금 적극찬성합니다.맨날 세금 뜯어만갔지 뭐 해준게 없는데 누구나 힘든 이시기에 군비 아껴서 주겠다는데 굳이
안받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주지마세요.담화문 발표해서 재난지원금 받겠다는 사람들 각 리별로 신청받아서 하면되고
받겠다는 사람들 한푼이라도 더주세요
당을 떠나서 받을사람만 주면되고 본인자유선택사항이니까 불평불만가질 필요도 없고 그게진정한 공정 입니다
안받겠다는데 억지로 줄필요 없어요 .그런사람들은 줘도 욕해요 .욕먹어가면서까지 억지로 주지 마세요
참고로 10만원은 조금적고 세출 조정해서 최소 20만원 정도는 줘야 알차게 사용할것같습니다.절대안받겠다는 사람들 주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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