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주요 건설현장 사전 점검 통해 중대재해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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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 15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내 주요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과 관련, 이계환 부군수의 지휘 하에 안전총괄과장을 중심으로 하는 중대재해예방TF팀이 주요 사업장 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점검 대상은 양평 도서문화센터와 양서 에코힐링센터,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양서 신원정수장 신설 현장 등 발주금액 50억 이상 3개소와 시민재해 대상 시설이다.
지난 15일 용문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현장과 양평 도서문화센터 신축 현장을 찾아 현장 내 안전보건 조치 이행사항과 의무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도 병행했다.
이계환 부군수는 "공사현장에서는 작은 실수도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실질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안내,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18일 신원정수장 신설 현장과 양서 에코힐링센터를 대상으로 점검에 나서게 되며, 종합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각 현장에서 이행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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