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신 전 도의원, 양평군수 출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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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신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17일 오전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1 동시지방선거에 양평군수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이날 3쪽 분량의 회견문을 통해 출마의 변과 7가지 공약 사항 등을 밝힌 후 '군민과 함께 잘사는 양평', '사람이 사람 대접을 받는 양평'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윤 전 의원은 이날 "20대 대선 승리에 힘 입어 양평도 정권교체를 해야 한다"며 "땀 흘리지 않고 번 돈은 내 돈이 아니라는 신념으로 정직하게 살아온 성실한 일꾼"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군민은 행복하기 위해 존재한다. 자신은 '행복한 양평'과 '돈 버는 양평', '살맛나는 양평'을 실천하는 군수가 돼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되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특히 규제 완화를 첫번째 공약으로 밝히면서도 "규제 개선만을 외칠 것이 아니라 규제를 역이용해 발전 방향을 찾아야 한다"며 "규제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월면과 청운면에 각각 샘물공장을 설립해 일자리 200여 개를 창출하는 한편 1일 5억 원, 연간 1,800억 원으로 예상되는 매출에서 나온 수익금을 각 가정에 연간 150만원씩 환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번째 공약으로 국도비와 민자 유치로 쉬자파크에서 백운봉, 상원사, 용문사 10km 구간을 연결하는 아시아 최대의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남한강과 북한강에 호화 유람선과 제트보트를 운영하겠다고 제시했다.
네번째 공약으로 5년 이내 신애리 군 사격장 폐쇄에 이은 450만㎡ 면적의 군유지 매각을 통해 3천억 원을 군민들께 환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다섯번째 용문~홍천간 전천 연결 사업에 용문사와 단월, 청운 전철역사를 신설하고, 강하면과 양서면을 연결하는 교량 설치와 강상~강하간 확장과 여주~양평간 확장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여섯번째 도시가스망 확충을 통한 친환경 에너지 보급사업 추진과 일곱번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무공해 농공단지를 12개 읍면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의원은 끝으로 "오직 군민 만 바라보고 군건한 마음과 두둑한 배짱으로 자신이 밝힌 공약들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43년 간 좌고우면하지 않고 보수당 외길을 걸어온 자신에게 기회를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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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발전님의 댓글
양평발전 작성일3.9대선결과에서 보듯이 양평은 보수의텃밭
보수텃밥 양평에서 국힘은 후보가 넘처나는데
민주당 후보는 경쟁력면에서 뒤지니 거의 없고
아무래도 보수후보가 군수직 탈환할런지 궁금
군청읍면 통솔력있는 후보가 당선되어야 양평발전
양평을 확 개혁하고 변화시킬 군수후보가 필요
누구든 능력과 실력있는 후보로 변화하자
무분별한 광고 및 악성댓글을 차단하기위한 방침이오니 양해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