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 유도부, 순천 전국유도대회 은·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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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청 유도부(감독 채성훈)가 전남 순천시에서 개최된 2022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평가전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남자일반부 개인전 –100kg에 출전한 원종훈과 한경진은 같은 체급에 출전해 금메달 사냥에는 실패했지만 은메달과 동메달을 나란히 획득하며, 시상대에 나란히 올랐다.
원종훈은 8강전에서 경남도청 하종웅을 꺽기 한판 굳히기승과 허리후리기로 절반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해 용인대 최도훈을 뒤허리안아 메치기 절반과 기타 허리기술 절반을 따내며 결승전에 올랐다.
하지만 결승에서 만난 한국마사회 김재윤에게 안다리 절반과 지도를 내주며, 2위에 머물렀다.
한경진은 8강전에서 만난 철원구청 심재우를 상대로 누르기 절반과 허리후리기 절반을 따내며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이번 대회 우승자인 한국마사회 김재윤에게 준결승전에서 발기술 한판을 당하고, 기회를 엿보며 뒤허리안아 메치지로 절반을 따냈지만 마지막 지도를 내주며 3위를 차지했다.
채성훈 감독은 "동계 훈련을 통해 다져 온 탄탄한 팀웍을 확인하는 대회였다"며 "특히 6월8일부터 홈에서 열리게 될 양평 몽양컵 대회에서 승전보를 전하도록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대회에 임한 선전한 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양평에서 유치한 몽양컵 전국유도대회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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