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불면 벚꽃 활짝 핀 양평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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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을 벗어나 쉼의 여유를 찾고 싶을 때나 힐링하고 싶을 때 찾는 관광명소로 자리잡은 양평.
이곳 양평은 4월2일 벚꽃이 피어 절정으로 예상되는 4월9일까지 설레임이 기다리고 있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3곳을 소개한다.
- 북한강 드라이브길(391번 지방도)
양서면 양수리에서 서종면으로 이어지는 북한강도로(391번 지방도)는 금강산에서 흘러 내린 북한강과 강변을 타고 형성된 산맥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
특히 벚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초 강바람에 흩날리는 벚꽃과 은빛 물결을 이루는 북한강, 그리고 녹음이 푸른 산맥이 어우러지는 장관이 펼쳐져 잊지 못할 기억을 남게 해준다.
- 양평읍 남한강변 갈산공원
갈산공원은 남한강 산책로를 따라 최대 벚꽃 군락지가 형성된 곳으로 벚꽃이 필 무렵 이곳을 방문하면 인생 최고의 사진을 만들 수 있다.
벚꽃 길도 아름답지만 남한강을 끼고 오랜세월 강변을 지켜온 버드나무 사잇길은 화려한 벚꽃길과는 반대로 우아한 정취를 느끼게 하는 곳이다.
- 양평읍 쉬자파크 산 벚꽃
쉬자파크는 용문산 자락에 자리잡은 숲속공원으로 금낭화와 병꽃나무, 개별꽃, 진달래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로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한 곳이다.
공원 끝자락에 자리잡은 출렁다리쪽에는 수줍게 화려함을 자랑하는 산벚꽃이 공원을 찾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또한, 숲속놀이터와 관찰데크, 카페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이밖에 양평의 봄은 봄꽃으로 물든 세미원과 야생화가 가득한 들꽃수목원, 경기 제일산이라 불리는 용문산과 용문산관광지, 젊은 감성을 자극하는 구둔역 등 다양한 관광지가 벚꽃과 더불어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한 양평관광종합안내소(☎031-770-1001), 두물머리관광안내소(☎031-775-8700), 용문산관광안내소(☎031-773-0088)가 운영 중이며, 양평관광홈페이지(tour.yp21.go.kr)를 통해 양평관광정보와 양평관광 안내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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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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