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사 주차요금 무인정산기로 출차 대기 시간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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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군청 민원인의 주차요금 결제 편의를 위해 주차요금 무인정산기 2대를 설치하고, 지난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정산기는 본관 1층 바로민원센터 출입구 외부와 별관 1층 건축과 출입구 내부에 설치됐으며, 기존에 운영 중인 야간전용 무인정산기는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무인정산기를 통해 사전 정산 시 주차장 출구에서 곧바로 출차가 가능하며, 사전정산기는 신용카드와 현금결제가 모두 가능하다.
군 청사 주차요금은 입차 후 30분 이내는 무료이며, 입차 후 30분 초과시 10분당 300원이다. 단 방문부서의 확인을 받은 경우 2시간까지 무료주차가 가능하며, 장애인 차량과 경차 등은 50% 할인된다.
군 관계자는 "차량이 몰릴 경우 요금결제를 위한 대기로 불편함이 컸지만 무인정산기 이용 시 출차 소요시간이 단축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활한 출차를 위해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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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정진관님의 댓글
정진관 작성일세상에나 군민이 주인인데 주차요금을 받다니 당연히 무료여야하는거 아닌가요
이게 바른군정인가요
한마디로 군정갑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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