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고 29회 황원욱 동문, 모교에 4천300만원 장학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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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고 29회 동문인 황원욱 해성해운(주) 대표이사가 양평고 입학 40주년을 맞아 올해 두번에 걸쳐 4천300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황 대표는 지난 10월10일 저소득 후배들의 장학금 지원에 4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2일 모교의 대표 운동부인 카누부에 3백만원을 지원했다.
양평고는 저소득층 학생을 선별, 각 학년별 24명씩 7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카누부 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했다.
1998년 해성해운(주)를 설립한 황 대표는 국제해상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배움을 이어가는 후배를 위한 장학금 기부를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올려 이를 실행에 옮겼다.
황원욱 대표는 "졸업 후 모교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미래에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서명원 양평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의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신 황원욱 동문의 높은 뜻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황 대표는 지난 10월10일 저소득 후배들의 장학금 지원에 4천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지난 22일 모교의 대표 운동부인 카누부에 3백만원을 지원했다.
양평고는 저소득층 학생을 선별, 각 학년별 24명씩 72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4,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카누부 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지원했다.
1998년 해성해운(주)를 설립한 황 대표는 국제해상 전문업체를 운영하며, 평소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배움을 이어가는 후배를 위한 장학금 기부를 인생의 버킷리스트에 올려 이를 실행에 옮겼다.
황원욱 대표는 "졸업 후 모교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미래에 꿈을 이루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현재를 열심히 살아가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서명원 양평고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모교를 잊지 않고 후배들의 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신 황원욱 동문의 높은 뜻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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