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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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민의 70%(누적인원 86,000)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9월 말 접종률 70% 완료를 목표로 한 예상 보다 보름가량 단축된 결과며, 2차까지 접종한 인원도 추석연휴 이전 50%(누적인원 61,000여명)를 넘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지 7개월만에 전국 평균 1차 접종률 68.1%과 경기도 평균 1차 접종률 66.0%을 크게 상회해 일상으로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차 접종률 70% 조기 달성으로 지역 내 확진자 발생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방역당국은 기대하고 있으며, 1차 접종 후 3~4주 이후 2차 접종에 나설 경우 전 군민 70% 접종 완료 역시 순조로울 것으로 보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이번 추석연휴에도 이동과 모임을 자제하고 방역지침을 준수해 지역내 확산을 막아달라"며 "집단면역 달성을 위해 18~49세 활동 연령층 중 미접종자들의 예약과 접종에 참여해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 코로나19 확진이 전국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1회만 접종해도 면역력이 형성되는 얀센백신 자율접종을 추진 중에 있다.
외국인은 여권 등을 지참하고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접종이 가능하고, 무자격체류 외국인이라 하더라도 단속‧출국조지 등 어떠한 불이익을 당하지 않는다.
현재까지 예약하지 못한 18~49세 청장년층의 추가 예약은 9월18일 18시까지 누리집(ncvr.kdca.go.kr) 혹은 양평군 코로나19 상담 콜센터(031. 770 1048~53)를 통해 가능하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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