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청년공간 오름’, 청년 외식 창업 인큐베이팅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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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면사무소 구청사에 신축돼 지난 1일 문을 연 양평청년공간 오름이 청년복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년공간오름은 지상 2층, 연면적 346.1㎡ 규모로 1층에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할 취업공간과 2층에는 커뮤니티 활성화와 여가와 휴식을 위한 열린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1층에 마련된 청년외식 창업공간인 청년밥상 오름은 창업 전 외식사업 운영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 한식과 중식, 양식 등 푸드코트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창업의 두려움을 줄이고, 준비된 창업을 유도해 예비 창업자의 발굴 및 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전문 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메뉴 개발과 실적 관리, 정산, 세금신고, 식재료 유통관리, 홍보, 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층에 마련된 열린공간 오름은 청년들이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개인작업과 신체활동, 모임,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으며, 청년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과 도전을 지원하게 된다.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누고 개인학습을 할 수 있는 회의실과 독서실, 커피와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유카페 및 공유주방, 휴게 공간 다락 등 모임이 필요한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청년들을 위한 분야별 교육과 맞춤형 강연 등이 가능한 열린 공간과 청년 심리 정신건강 상담, 취업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도 운영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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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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