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경기도 태권도협회, 전통무예원 건립 위해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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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에 전통무예원 건립이 추진된다.
양평군과 경기도 태권도협회는 8일 강하면 소재 블룸비스타 호텔에서 ‘전통무예원 설립과 체육 산업을 통한 지역개발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덕 경기도 태권도협회장과 협회 임원진,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장, 경기도 시군 태권도협회장, 정동균 군수, 안민석, 박광온 국회의원, 전진선 군의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과 경기도 태권도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체육 산업을 통한 지역개발 협력과 태권도 정통성 회복 및 위상 제고를 위한 전통무예원 설립 협업, 양 기관의 우호 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담겨 있다.
김경덕 경기도 태권도협회장은 "태권도는 전세계 210 개국 1억5천 만명 이상이 한국말로 배우는 위대한 문화유산"이라며 "수도권 최고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공공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춘 양평군과 협약을 통해 태권도의 정통성 회복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리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동균 군수는 "양 기관의 축적된 역량과 지혜를 공유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과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전통무예원 설립 및 체육산업 유치에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며 "이번 업무 협약이 협약 자체의 상징성을 넘어 양평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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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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