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경쟁률 1.89대 1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전체 후보자 중 41%가 전과자…세금체납자에 병역 미필자도 등록
6·4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6일 오후 6시에 마감됐다.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의원 2명, 양평군의회의원 6명 등 모두 9명의 일꾼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17명이 등록을 마쳐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경쟁률이 2.3대 1과 4년 전 지방선거 전국 평균 경쟁률 2.5대 1을 밑도는 낮은 수치다.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후보자 17명 가운데 벌금 1백만원 이상의 전과가 있는 후보는 모두 7명으로 41%에 해당됐다.
또한 군수 후보 중 1명이 세금을 채납했다고 신고했고, 남자 후보자 중 군의원 후보 1명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선교(53) 양평군수 후보는 자신의 재산을 285,400,000원, 납부액 22,189,000원, 재산세 채납과 전과가 없고 병역을 필했다고 신고했다.
무소속 김덕수(52) 양평군수 후보는 재산 492,785,000원, 납부액 4,140,000원, 채납액 1,108,000원과 전과 2건이 있고, 병역을 필했다고 신고했다.
1·2선거구를 합친 5명의 도의원 출마자 가운데 남자 후보 모두가 군 복무를 마쳤고 무소속의 이정우(51)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에게 1~2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승남(56) 후보가 1건, 무소속 홍정석(49) 후보 1건, 새누리당 윤광신(59) 후보 1건, 무소속 이학표(54) 후보가 2건의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도의원 후보 재산은 김승남 -51,901,000원, 홍정석 228, 385,000원, 이정우 351,582,000원, 윤광신 3,000,000,000원, 이학표 4,139,621,000원으로 신고됐다.
가·나선거구를 합친 10명의 군의원 출마자 가운데 남자 후보 8명 중 무소속 신지승(50) 후보만 병역을 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명숙(60), 송만기(55), 새정치민주연합 박현일(51), 무소속 신경희(49) 후보 등 전원이 전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종식(53), 이종화(56)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요찬(49), 무소속 신지승, 이병인(48), 박장수(56) 후보 중 송 후보와 박 후보가 각 1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원 후보 재산으로는 박명숙 68,749,000원, 송만기 1,053,000,000원, 박현일 124,147,000원, 신경희 466,360,000원, 이종식 205,030,000원, 이종화 406,428,000원, 송요찬 761,952,000원, 신지승 81,180,000원, 이병인 102,726,000원, 박장수 188,230,000원으로 신고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전체 후보자 중 김승남 후보가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반면 이학표 후보가 41억9천여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기록됐으며, 윤광신 후보가 30억원으로 다음을 기록했다.
/정영인기자
양평군수와 경기도의회의원 2명, 양평군의회의원 6명 등 모두 9명의 일꾼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에 17명이 등록을 마쳐 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경쟁률이 2.3대 1과 4년 전 지방선거 전국 평균 경쟁률 2.5대 1을 밑도는 낮은 수치다.
선관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후보자 17명 가운데 벌금 1백만원 이상의 전과가 있는 후보는 모두 7명으로 41%에 해당됐다.
또한 군수 후보 중 1명이 세금을 채납했다고 신고했고, 남자 후보자 중 군의원 후보 1명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선교(53) 양평군수 후보는 자신의 재산을 285,400,000원, 납부액 22,189,000원, 재산세 채납과 전과가 없고 병역을 필했다고 신고했다.
무소속 김덕수(52) 양평군수 후보는 재산 492,785,000원, 납부액 4,140,000원, 채납액 1,108,000원과 전과 2건이 있고, 병역을 필했다고 신고했다.
1·2선거구를 합친 5명의 도의원 출마자 가운데 남자 후보 모두가 군 복무를 마쳤고 무소속의 이정우(51) 후보를 제외한 모든 후보에게 1~2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누리당 김승남(56) 후보가 1건, 무소속 홍정석(49) 후보 1건, 새누리당 윤광신(59) 후보 1건, 무소속 이학표(54) 후보가 2건의 전과 기록을 신고했다.
도의원 후보 재산은 김승남 -51,901,000원, 홍정석 228, 385,000원, 이정우 351,582,000원, 윤광신 3,000,000,000원, 이학표 4,139,621,000원으로 신고됐다.
가·나선거구를 합친 10명의 군의원 출마자 가운데 남자 후보 8명 중 무소속 신지승(50) 후보만 병역을 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박명숙(60), 송만기(55), 새정치민주연합 박현일(51), 무소속 신경희(49) 후보 등 전원이 전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나선거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종식(53), 이종화(56)와 새정치민주연합 송요찬(49), 무소속 신지승, 이병인(48), 박장수(56) 후보 중 송 후보와 박 후보가 각 1건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원 후보 재산으로는 박명숙 68,749,000원, 송만기 1,053,000,000원, 박현일 124,147,000원, 신경희 466,360,000원, 이종식 205,030,000원, 이종화 406,428,000원, 송요찬 761,952,000원, 신지승 81,180,000원, 이병인 102,726,000원, 박장수 188,230,000원으로 신고됐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전체 후보자 중 김승남 후보가 유일하게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한 반면 이학표 후보가 41억9천여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가진 것으로 기록됐으며, 윤광신 후보가 30억원으로 다음을 기록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6.4 지방선거인터뷰⑪ 송요찬 양평군의회의원 후보 14.05.18
- 다음글양평군, 친환경농업지원 분석시스템 구축 14.05.16
![]() |
댓글목록
에구머니님의 댓글
에구머니 작성일군수 후보자님도 납세의 의무를 저버리셨구
전과도 있으시네요 궁금하네요 전과가 뭔지?
납세의무님의 댓글
납세의무 작성일군수후보께서 세금을 체납하시고 무슨 혈세니 뭐니 따지시나요?
본인부터 세금을 꼬박꼬박 내시고 니돈 내돈 따지셔야지...
세금은 국민의 의무이거늘....
황당무게님의 댓글
황당무게 작성일세금도 안내시고, 남의 정책을 헐 뜯기는 반대를 위한 반대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6대의회 군의원 당선 되시고, 의원직 사퇴해서 재보궐 선거로 들어간 세금 따져보면
지방공사 적자도 흑자 돌릴수 있었겠네요 뭐가 뭔지 원
양평을 떠나자~ 차라리 젊은 사람들은 살아갈 희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