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객 소방헬기 이송 등 주말 산행사고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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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도중 실신으로 부상을 당한 등산객과 연락이 두절된 70대 등산객이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되는 등 주말 동안 산행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 저녁7시 13분께 옥천면 소재 소구니산에서 한화리조트 방향으로 하산하다 현기증으로 쓰러져 대퇴골 골절을 당한 양모(54)씨를 구조헬기를 이용해 구조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8시40분께 “날이 어두워져서 길을 잃고 하산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자를 가족에게 남기고 연락이 두절된 장모씨(77세)를 용문산 일대를 수색 끝에 발견, 안전하게 가족에게 인계했다.
이경주 119구조대장은 “본격적인 등산 시즌을 맞아 낙상과 실족 등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있다”며 “산행 시 지정된 등산로 이용과 산행수칙을 지키고 해가 지기 전에 하산해야 안전사고를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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