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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 인터뷰⑫ 박현일 양평군의회의원 후보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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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4-05-19 17:03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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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은 인터뷰의 공정성을 위해, 후보 모두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지기로 방침을 정했다. 설왕설래 수준이 아닌, 후보등록을 마쳐 확실하게 출마의지를 밝힌 후보자를 대상으로 가능한 동일한 지면을 할애할 계획이다.
모든 후보자에게 인터뷰 요청을 하였고, 면담 일정에 따라 무순으로 게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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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1. 왜 출마하십니까? </b>
지난번 양평군의회 의원으로 출마해 당선한 저는 군민과의 정의로운 동행의정과 혁신의정을 펼치기 위해 진실을 마비시키는 양평지역 내 모든 사회악 및 파벌적 우상과 맞설 것입니다.
또한 서민경제와 민생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파사현정의 철학이 담긴 ‘양평비전 정책대안’ 제시에 주력할 것입니다.
아울러 군민과 호흡하는 다이나믹한 생산의정과 동행의정은 물론 지역의 화합과 상생을 해치는 지역사회 부조리와 맞서는 한편 민생생활고 인프라 구축 및 농촌어메니티 활성화, 인허가 활성화 및 부동산 경기 촉진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마련에 전력투구하겠습니다.


<b>2. 본인의 어떤 점이 경쟁력이 있다고 보십니까? </b>
저는 7년에 걸쳐 총 3,000여쪽에 달하는 양평 100년사 군지와 양평의향지를 공동집필에 참여한 양평향토사 전문가입니다.
또한 지난 26년간 양평신문과 백운신문, 양평방송, 양평시민신문방송에 대표 및 편집국장 등을 지내는 등 1990년대 초반부터 양평경실련, 용문산사격장이전 범군민투쟁위원회 정책국장, 양평의제21 실행위원, 푸른양평지키기 범군민공동대책위 집행위원 등 시민운동가로 활동하며 주민의 생존권 확보를 위한 실천적 삶을 살아왔습니다.
특히나 양평군의회가 집행부의 강력한 견제를 위해서는 합리적이고 실력 있는 검증 받은 의정능력을 지닌 재선의원의 힘이 필요한데 그에 따른 적임자라고 자부합니다.
양평은 지금 새로운 정책과 새로운 소통,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양평을 발전시킬 확고한 정책,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젊고 역동적인 리더십이 구축되어야 합니다.


<b>3. 출마전까지의 경력을 요약해서 밝혀 주십시오.</b>
제6대 양평군의회 전반기 부의장과 현재 환경부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자문위원, (사)양평문화원 이사, (전)양평재향군인회 이사, (사)양평의병기념사업회 이사, (사)바른선거시민실천모임 양평군회장, (사)몽양 여운형 기념사업회 이사, (전)양평발전연대 정책전문위원, (현)경기문화사 대표, 양평문인협회 회원, 한국환경사진작가협회 회원, 양평선거관리위원회 선거방송토론위원, (전)양평군 혁신 서포터즈 등 오직 사반세기를 양평 개혁을 위해 전력투구 했습니다.

 
<b>4. 지금 양평의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고 최선의 타결책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b>
첫째, 정의로운 민심을 부둥켜 않고 군민 소통과 환골탈태하는 군정과 의정 혁신 그리고 진정성 있는 시대착오적 참회와 반성을 통해 군민 대화합을 이루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둘째, 대한민국 1인당 국민소득 2만 6,500불 시대에 양평군 평균 1만 5,500불임을 직시하고 군민 생존권 차원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1인창조기업, 장애인기업, 다문화기업, 문화예술기업, 여성기업, 노인기업 등)와 노인, 여성 청년,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대한 새틀과 과감한 예산투자로 양평일자리 창출 컨트롤센터 설립을 제안합니다.
셋째, 정관재계 전문가 인력 풀을 총동원해 의존재원 예산 확보를 위한 융복합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배분을 위한 양평군주식회사 서울사무소(예산확보정책팀)를 운영해야 합니다.
넷째,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는 모토 아래 우리 동네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가 시급합니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센터와 창업자를 지원, 소상공인 지원체계 구축과 친환경농업인 6과산업화 육성지원도 구체화되어야 합니다.
이밖에 어린이 및 차세대 종합교육문화센터 설립도 검토할 때입니다.
다섯째,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신설 및 양평군 공영개발사업단 신설을 통해 예산절감 및 수익창출 등 양평지방공사 혁신적 재 편의를 이루고자 합니다. 또한 이를 통해 700여 공직자들의 고질화된 인사적체도 숨통이 확 트여야 됩니다. 즉 돈버는 사업을 하자는 말입니다.


<b>5. 당선 이후 주력할 정책이 무엇입니까? </b>
양평군 9대 핵심규제 개선투쟁에 적극 나서겠습니다.
저는 먼저 소규모 택지조성사업 허용 기준을 완화하고, 둘째 자연보전권역 내 대학이전 허용과 셋째 공업용지(산업단지)허용기준 완화를 꼽습니다.
다음으로 수변구역 내 휴게음식점 일부 허용과 농촌진흥지역 해제 조건 완화, 말산업 육성법 개정보완, 축사시설 면적 완화, 장애인 등록증 발급 간소화, 학교 우유급식 지원체계 개선 등입니다.
이 같은 9대 규제를 풀려야 양평지역경제가 숨통이 트입니다. 이밖에 제가 책자형 선거공보에 제시하는 30대 핵심전략인 양평교통병원 외래 및 지역주민 응급실 관철 및 남북한강 수변생태문화공원 조성, 여성비전센터 설립 자활지원, 교육협력투자 강화 및 복지사각 일소, 국수역세권 등 5개권역 도시화 촉진 등에 관심을 두겠습니다.
이밖에 양평군 비정규직 및 용역노동자 안정지원 조례(안)과 양평군 녹색건축물 지원조례(안) 등 총 29건의 조례(안)을 검토하고 완료한 상태입니다.


<b>6. 유권자에게 꼭 전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b>
오직 민심만이, 오직 정의로운 민심만이 저에게 갑옷을 입혀줄 수 있습니다.
민심의 갑옷을 입고 그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돌밭도 갈아엎는 소처럼 거침없이 나가겠습니다. 힘을 몰아주십시오.
2014년 1월 경기도의장단협의회에서 지난 4년간 의정활동평가 결과 경기동부권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또한 2013년도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및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처우개선 유공 감사패를 잇따라 수상했습니다.
비상한 각오로 양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고충 해결 인프라 구축, 복지사각 일소대책 강구,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 큰 틀의 정책 구상, 중장기 농업 경쟁력 강화, 청년 여성 신성장동력 발굴, 로컬푸드 및 팜마켓 활성화, 보건/복지/평생학습 융복합체계 구축, 문화예술특구 추진, 에너지 자족마을, 헬스/스포츠/산림 투어리즘 구축 등 ‘17만 경제활력 휴머시티 양평’을 목표로 지방자치가 튼튼히 뿌리내리도록 힘쓰겠습니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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