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면 산적마을, 다랭이논 전통 모내기 체험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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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다랭이논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강상면 대석리 산적마을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선착순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 산적마을 걷기와 다랭이논 전통 모내기, 친환경 모기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23일까지 강상면주민자치위원회(☎031-771-2119) 전화신청이 가능하며, 1인당 참가비는 1만5천원이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에게 산나물 비빔밥이 점심으로 제공되며, 모내기 체험에 필요한 작업복과 장화 등 장구를 지참해야 한다.
이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전통 모내기 체험이 어른에게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농경문화 체험을 통한 노동의 소중함을 배우게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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