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현2리, 흥부와 놀부 체험형 동화(童話)마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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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동화인 흥부와 놀부를 소재로 한 동화(童話)마을이 양평읍 회현2리에 조성돼 화제다.
회현2리는 류인택 이장을 조합장으로 하는 회현마을협동조합을 결성, 10여 차례에 걸친 주민회의를 통해 세부
동화명을 ‘흥부와 놀부’로 선정하고, 동화마을을 조성했다.
특히 조각가와 서양화가 작가의 도움을 받아 체험객에게 제공할 동화책을 직접 만들었으며, 동화책의 내용대로 벽화 제작에 나서는 등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2천만원의 사업비로 조성된 동화마을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가족단위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보면서 체험하고 즐기는 4계절 농촌체험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윤재 사무국장은 “전래동화를 통해 조상들의 슬기를 배우는 마을 조성하고 뫼들나물 채취와 순두부 만들기, 새끼꼬기, 집신삼기, 달걀꾸러미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농촌 프로그램으로 4계절 시골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다른 지역에서 하지 않는 이색적인 농촌체험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농외 수익을 올려 주민들이 자력 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향후 다양한 아이디어로 농촌체험사업의 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동화마을은 외부 관광객을 위한 전통시장 관람코스와 남한강 자전거길 코스, 용문산 레일바이크, 용문산 등반 코스 등을 연계한 1박2일의 체험형코스와 로컬푸드를 판매 사업을 준비 중에 있다.
동화마을 체험 문의는 이윤재 사무국장(010-5156-7017)으로 하면 된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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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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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놀부좋아님의 댓글
놀부좋아 작성일함 구경하고 시퍼요.
아이들과 체험도 하고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