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양평군지부, 농업용면세유류 관리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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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양평군지부 농정지원단(단장 신현철)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양평농협 경제부 소회의실에서 2014년도 농업용면세유 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주호 NH군지부장을 비롯한 김기현 새농민회 회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양평사무소 김재식 팀장, 지역농협 경제상무, 언론인 등이 참석, 농업용 면세유 사후관리 방안과 관련 규정에 대한 논의를 이어 갔다.
농관원 양평사무소 김재식 팀장은 이날 면세유 공급에 대한 개요를 비롯한 관련 규정과 농업인과 농협, 관계기관의 임무, 농관원에서 수집한 각종 부정유통 사례에 대해 설명하며 내실 있는 운영과 유관기관의 업무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농협 관계자들은 “면세유 사용 농가 중 소규모 사용 농가에 대한 현장실사가 사실상 어려운 만큼 11,000여 면세유 사용 농가를 3단계로 세분화 해 면세유 사용이 많은 농가를 중점 관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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