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왕수 고려인삼 대표, 농식품 수출탑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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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연구(주) 신왕수 대표가 지난 28일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주최로 개최된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난해 농식품 수출 57억 달러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농식품수출탑과 표창장을 수상했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인삼과 유자, 유제품과 같은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하는 수출상품의 연구개발에 더욱 큰 예산을 지원하겠다”며 “특히 신선농산물의 수출확대를 위해 수출국과의 검역문제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어 “수출기업 지원 및 환율 변동에 따른 수출 보험 보완과 FTA와 시장 개방 확대에 따른 수출확대가 우리 농업의 활로가 될 것”이라며 우리 농업과 농식품 수출의 연계강화를 강조했다.
고려인삼연구(주)는 백삼과 홍삼, 흑삼, 산양삼, 산삼배양근 등에 대한 연구개발 및 생산을 통해 3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올 수출목표는 650만불로 한국인삼공사와 일화에 이어 3위의 수출실적을 보이고 있다.
신왕수 대표는 31년간 한국인삼 산업에 종사하며 (사)고려인삼포럼 회장, (사)한국인삼제품협회 부회장, 중소식품기업협력포럼 부회장, 고려인삼연합회 이사, 고려인삼 수출협의회 이사, 경기도인삼특화사업단 기술전문위원으로 한국인삼산업의 중심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한 CODEX 전문위원을 역임하며 고려인삼을 CODEX에 등재 시키는데 기여 한바 있으며 지역사회에서는 양평군 기업인협의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신왕수 회장은 올해 2014년 무역의 날 중소기업으로는 보기 드물게 5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하게 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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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57억달러님의 댓글
57억달러 작성일수출 57억원 아닌가요.
57억 달러면 어마 어마한건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