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유아 숲 체험원·산림교육센터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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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산 휴양림·치유의 집 등록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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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운영 중인 유아 숲 체험원과 산림교육센터가 최근 지자체로는 전국 최초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바우처(서비스 이용권)를 활용해 소외계층에게 산림복지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 등록제는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해 3월 시행됐으며, 지자체로는 양평군이 전국 최초다.
유아 숲 체험원과 산림교육센터는 지난해 산림청 공식 인증 기관에 등록된 이후 유아 및 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등록으로 폭 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신동원 전략기획과장은 “금년 하반기 용문산 자연휴양림과 양평쉬자파크 내 치유의 집이 완공되면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자로 추가 등록될 예정”이라며 “산림을 활용한 양질의 휴양·복지서비스의 체계화를 통해 산림 헬스케어벨리의 선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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