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통합새마을금고, 21년째 이어가는 사랑의 좀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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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400여만원의 성금과 쌀 600kg 등 560만원 상당의 물품을 9일 전달했다.
새마을금고 이사진과 직원들은 이날 관내 장애인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가정 38가구에 쌀 40kg와 라면 2박스씩을 전달했으며, 지역아동센터에는 쌀 200kg과 라면 10박스를 전달했다.
쌀 한 톨로 작은사랑을 실천하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전국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생활안정을 목적으로 지난 199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백승삼 이사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시작된 이래 21년째 조합원들과 지역주민들의 온정이 끈이지 않고 있다”며 “좀도리 운동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이미지 제고는 물론 사랑의 온정이 확산돼 따뜻한 세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문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올해까지 현금 5,860만원과 쌀 11.6톤을 모금해 800 가구에 혜택을 돌렸으며, 이달 중에 조합원자녀 중 대학입학생 30명에게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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