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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줘” 말 한마디에… AI 돌봄로봇, 위급상황 홀몸어르신 생명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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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6-06-24 12:03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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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읍 거주 어르신,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에 AI 로봇이 즉각 반응해 119 신고

- 스마트 기술과 사람 중심 복지의 완벽한 합작… 촘촘한 복지안전망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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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돌봄로봇이 실제 위급상황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양평군에 따르면 최근 양평읍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A씨가 자택에서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 증세를 느끼고 쓰러지기 직전, 방 안에 있던 AI 돌봄로봇에게 긴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A씨의 다급한 목소리를 인지한 돌봄로봇은 즉각 관제센터로 위기 상황 알람을 전송했다. 24시간 모니터링 중이던 관제센터는 상황의 긴급성을 판단해 지체 없이 119에 신고를 넣었고, 신속하게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A씨는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빠른 치료를 받은 어르신은 현재 다행히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이번 사례는 AI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가 단순히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말벗이나 생활 지원 기능을 넘어, 1분 1초를 다투는 실제 위기 상황에서 어르신의 안전을 책임지는 확실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특히 기계의 대처에서 끝나지 않은 사후 관리도 돋보였다. 해당 어르신은 평소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던 대상자로, 응급상황 이후에도 담당 생활지원사의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맞춤형 관리를 통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돌봄을 제공받고 있다.


현재 양평군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고독사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스마트 돌봄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사람 중심의 돌봄 서비스가 결합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낸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마트 돌봄사업과 기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꼼꼼한 사후관리가 가능한 '양평형 촘촘한 돌봄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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