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달려라! 뛰뛰빵빵 주말버스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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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상상랜드 리틀광개토 체험여행
-방과 후 학교활성화 프로그램 ‘주말버스학교’가 지난달 26일 양평 상상랜드 리틀광개토 체험박물관에서 첫 선을 보였다.
경기도 양평교육청이 주최하고 양평문화원과 환경재생조형박물관이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양평관내 초등학교 1~3학년까지중 선발된 40명의 학생들이 상상랜드 체험박물관을 통한 걸리버 기차카페 뒤에 마련된 국내최초 재생로봇 테마파크이자 고구려 체험공간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별난상상로봇체험과 로봇사생, 리틀광개토 애니메이션, 놀이예술체험 등 8가지 테마가 있는 흥미로운 체험으로 구성, 아이들은 마치 판타지 속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따라서 대왕거미의 거미줄 속 천문이야기, 어디든 갈 수 있는 상상력 하늘 사다리, 거대한 안테나가 있는 띠리띠리로봇 등 과거와 미래가 혼재되어 있는 재생조형공원과 전시관을 둘러보고 거대한 거북상상마차를 직접 타보는 즐거운 체험시간을 가졌다.
또 각 학교에서 모인 아이들이었지만 빠른시간내 하나가 되는 등 함께할 수 있도록 리틀광개토 캐릭터 티셔츠를 특별 제작해 제1회 리틀광개토 체험단이 발족되는 행사도 가졌다.
이어서 오후에는 창의력과 응용력, 집중력을 키워주는 창의두뇌개발 미술체험을 마련, 만화 속 박사님 연구실을 재현한 거대한 구조물 속 색칠놀이 체험과 주인공 캐릭터 입체가면을 만들어 어두운 곳에 들어가 빛의 체험을 해보기도 했다.
또 재생종이로 만든 리틀광개토와 12지곤 종이박스인형 접어보기 등 만화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판타지 세상에 온 것 같은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에 오는 6월 9일 제2회 주말버스 학교에서는 영어마을을 방문하고 에니매이션을 통한 환경을 이해하며 양평의 농촌을 방문해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한 이환 교수는 “요즘아이들이 온라인세계에 빠져 두뇌회전능력을 길러야 할 중요한 시기를 허비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따라서 이번 창의두뇌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지고 온 몸으로 느끼며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 상상력과 창의적인 아이로 발전해나가게 할 터”라고 밝혔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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